2025년 5월7일 이날은 평소와 다른 밴프에서 픽업해서 밴프에서 내려드리는 특이한 일정을 보냈습니다.

투잭에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. 이날 날씨가 화창하고 레이크루이스이외의 다른 호수들은 거의 얼음이 녹아 그 특유의 에메랄드색이 완연했어요. 이날도 150장이상의 사진을 찍고 원본은 여행마치고 바로 모두 전송해 드렸습니다. 👌

원래는 일정에 없었지만 밴프에서 투어를 시작해서 시간이 남을거같아 근처의 미네완카 호수도 방문했습니다. 아래는 미네완카 호수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.

정오쯤되서 밴프로 돌아와서 꼭 밴프시내에서 아래와 같이 도로위에서 사진을 찍기를 원하셔서 호텔에서 조금 떨어진곳까지 이동해서 아래 사진을 찍었습니다. 보통 물과 간단한 간식을 차에 준비하는데 이날은 정신없이 나오다 간식을 깜빡했었습니다. 혹시 몰라서 라면/샌드위치등 여분의 음식을 제가 가져왔는데 미안해서 이거 드시겠어요 하니 좋다고 하셔서 묵고있는 호텔 발코니에서 가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잠시 정비를 하고 다시 힘차게 출발~ 🚙🚙🚙

롤로투어에서 빠지지 않는 후두스 뷰포인트에서 한장 😎😎

이날은 박X현님이 원하는대로 현지상황에 맞춰서 밴프투어와 일정이 뒤섞였습니다. 아래는 에메랄드레이크 가기전에 들린 레이크루이스로 입니다. 5월 16일부터 파킹이 유료로 바뀌는데 전 5월1일부터인줄 알고 그냥 지나가려다 의외로 한산하기에 혹시몰라서 물어봤는데 주차가 무료로 된다기에 내려서 사진을 많이 찍어드렸습니다. 80%이상이 아직 얼음이었지만 굉장히 멋있다고 하셔서 트레일까지 3킬로정도 걸었네요.

그리고, 에메랄드 레이크로 이동하며 Natural Bridge를 관광한 후 오늘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에메랄드 레이크로 이동했습니다.

아래는 에메랄드 레이크입니다. 인생샷 건지기 아주 좋은 장소중 한곳입니다. 👇👇👇

특이한 일정의 단독투어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동반자분이 젠틀하시고 성향이 잘 맞아서, 그리고 특히 날씨가 아주 좋아서 성공적으로 여행을 마쳤습니다. 롤로투어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~ 😉